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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미오기 傳>
손에 들자마자 순식간에 읽어지는 책.
힘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
저자의 말 그대로 그냥 따뜻해진다.
그녀의 생활력이
왕성한 독서력이
엄청난 글빨이 부럽다.
스스로 일궈낸 경제력은 더더욱...

<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.>
결코 따라잡을 수 없는 최고의
읽기 쓰기 강자 김미옥 님의 두 번째 책.
서평집인데 작가가 다룬 책 중에 내가 읽은 건
겨우 두 권뿐.
내가 살 길은 더욱 열심히 읽고 쓰는 것뿐.
나는 RG워너비니까...
